09/29 매일경제TV 김종현 대표이사 인터뷰 내용입니다.

1. 어떤 사업을 하고 계십니까?
- 창립 31년 째를 맞은 회사로 처음 데이터베이스 사업을 시작하여, 빅데이터 분석 그리고 AI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2. AI 개발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AI 예측 과정은 데이터 취득, 학습, 예측의 3단계로 운영됩니다.
- 저희는 이 3단계를 자동화하여 쉽게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고, 여러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을 제공합니다.

3. 메타버스 사업도 하신다고요?
- AI 개발 플랫폼은 데이터를 활용해서 예측하는데 사용되고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을 창출합니다.
- 예를 들어, 재난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재난에 대한 학습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재난 상황을 미리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가상에서 VFX 기술을 동원하여 가상데이터를 만들어 냅니다.
- 산업에서 메타버스가 사용될 수 있도록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을 와이즈프로핏 기반으로 만들 계획으로 내년 1/4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어떤 산업에 본격적으로 사용되는지?
- 재난안전, 플랜트가 많이 쓰이는 제조와 엔지니어링 그리고 관광이나 환경, 의료 분야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5. 계약이 진행된 부분도 있는지?
- 초기 시장이라서 시장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6.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 처음 필요한 것은 가상의 데이터를 만드는 단계로 VFX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에 존재하지 않고 실제 촬영이 어려운 것을 딥러닝을 통해 가상의 데이터를 만들어 냅니다.
- 인공지능으로 학습하여 재난에 대한 판별, 예측을 하고 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시보드로 제공합니다.
- 안전관리자는 대시보드를 보고 선제적으로 판단하고 의사결정 할 수 있습니다.

7. 차별화된 포인트는?
-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를 학습데이터로 생성한다는 점과 실감형 대시보드와, 아바타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8. 또 다른 주력 사업이 있습니까?
- 빅데이터 분석 사업
- 현재 이 시장은 오라클, MSTR 등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벤더들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AI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하여 증강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도구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퀀텀점프할 예정입니다.

9. 좀 더 쉽게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 빅데이터 분석은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자료를 여러 관점으로 분석하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회사의 특정 부문에서 코스트가 많이 든다면 이 부분의 코스트를 줄일 수 있도록 의사결정이 필요한데, 이 때 빅데이터 분석을 하면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10. 올해 실적 전망은요?
- 2020년까지 3년간 평균 24% 매출성장률과 40% 대의 영업이익을 구현해 왔습니다.
- 올해는 34% 성장과 40%대의 당기순이익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1. 마지막 한마디
- 당사는 성장과정 자체가 새로운 기술을 역동적으로 채택해서 시장을 창출해온 기업으로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과 증강분석을 동원한 제품 레벨업을 통해서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원본은 아래 URL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krD7HloxV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