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산업자원부의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웰니스케어 바이오신호 융합 DxR 플랫폼 및 통합기술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5년간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 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현재의 건강관리 관련 산업은 융합화, 분화, 네트워크화 변화에 순응하는 새로운 컴퓨팅 기술로 인하여 새로운 기술적 기회를 맞고 있으며, 국가적 고령화 이슈와 함께 지속적 관리를 통한 예방 위주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웰니스 개념에 대한 인간의 욕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다양화, 세분화, 고급화된 인간중심의 "Care"서비스가 새로운 산업 영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인간의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뒷받침 해주는 기술이 향후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고, 각종 미래 산업에 대한 분석 결과가 이를 증명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만성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정신건강, 삶의 질 향상 등 전반에 이르는 포괄적인 건강(생화)관리의 새로운 사업 분야인 웰니스(Well-Being+Happiness)가 탄생되었으며 웰니스는 행복하고 만족하는 상태에서 육체적인 건강, 스트레스 관리, 친환경, 적극적인 보호 등의 의미가 포함된 합성어이다.


웰빙보다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의미를 가지는 웰니스는 오래전부터 운동과 건강관리에 관련된 개념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아직까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웰빙은 주로 육체적인 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반면, 웰니스는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으로 차별화된다.


김종현 사장은 "이 사업은 소득 수준의 증대와 삶의 질 향상, 건강에 대한 강한 인식으로 인하여 현대인들은 새로운 개념의 건강관리산업에 관심이 높아지므로 산업의 규모는 기존 헬스케어 산업을 포괄하고 웰빙, 고령친화 산업을 아우르는 산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